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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는 밝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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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 한치의 慈悲(자비)도 없더란 말인가?

- 출연 -
임동진
방 희
문오장
김석훈
「저 높은 곳을 향하여」의 강대운 각본

상영시간: 87분

주기철 목사의 장남 주영진 전도사의 순교 이야기
주영진은 1919년 10월 25일 경남 창원군 웅천면 북부리에서 아버지 주기철목사와 어머니 안갑수 사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애국애족의 사람이 된 것은 오산학교는 남강 이승훈선생이 세운학교이고 아버지 주목사가 나온 학교였고 산정현교회 장로였던 조만식이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였다.
그는 오산학교를 마치고 일본에 건너가 동경에 루터신학교에 진학했다. 평양신학교가 이미 폐쇄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주영진이 다니던 루터신학교에도 그가 4학년으로 접어들자 신사참배가 강요되어 주영진은 더이상 루터신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었다. 자퇴하고 일치신학교로 전학했다. 그러나 일본 경시청의 사주를 받은 학교는 주기철의 아들 주영진으로 하여금 반국민의 아들이기에 더 이상 공부시킬 수 없다고 나가달라는 요청을 했다.
1944년 4월 19일, 아버지 주기철 목사는 옥사했고 8.15해방 후 주영진은 산정현교회 전도사로 일하다가 장현리에 소재한 장현리교회 전도사로 부임했다.
1946년 11월 3일 주일선거 반대로 고문을 당하였고 1950년 5월 신의주교회 부흥회를 인도하고 귀가하는데 내무서원이 기다리고 있다가 끌려갔다.
한달 후 6.25의 사변이 나서 가족들이 월남할 때도 가족들에게 소식을 전해오지 않았으니 그의 나이 32세였다. 훗날 일본을 통한 기록에는 반동으로 끌려가 총살 되었다고 기록에 남겨졌다고 한다.
부인 김덕성 사모도 20년 후 반동으로 총살당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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