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93996829 세움북스
수노 한 스푼, 찬양 한 그릇: 반주자 없는 교회를 위한 Suno AI 음악 제작 실무서 (AI 길라잡이 시리즈 02)
(저자) 이지철
세움북스 · 2026-06-20   150*210 ·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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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자의 빈자리를 채우는 나만의 음악 AI 비서”
“실제 현장 경험으로 만들어진 SUNO 활용 실전 가이드북”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의 1순위 독자는 반주자 없는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찬양사역자·주일학교 교사다. 매주 “이번 주 찬양 어떻게 하지”라는 부담을 지고 살아가는 사역자가 가장 먼저 읽었으면 한다. 음악을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어도 괜찮다. 영어 프롬프트가 두려워도 괜찮다. 이 책의 모든 워크플로우는 비전공 사역자를 기준으로 설계됐다. 2순위 독자는 AI 도구에 입문하려는 일반 크리스천, 그리고 다국어 미디어 선교를 준비하는 선교사다. 부록 A부터 F까지가 그 분들을 위한 빠른 참조 자료로 짜여 있다. Ch14는 다국어 찬양과 미디어 선교의 첫걸음을 다룬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매주 주일과 새벽을 책임지는 한 목회자가 직접 도구를 검증하고 정리한 실무서다. “내가 안 되어 본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가 한 가지 약속이다. 모든 챕터의 프롬프트, 모든 워크플로우, 모든 사역 노트는 우리 교회 강대상과 노트북 사이에서 만들어졌다. 도구는 이미 있다. 두려워할 것은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새벽예배의 빈자리 앞에서 한 번이라도 아쉬움을 가져본 사역자라면, 이 책의 어딘가에서 자기 자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서문]

비어 있던 자리에서 출발한 책
새벽 5시 반의 교회 문은 늘 무겁다. 성도 서너 명이 자리에 앉아 있고, 반주자 자리는 비어 있다. 목사가 선창하면 성도들이 따라 부르지만, 음정과 박자는 절반쯤 가서 흩어진다. 예배의 의지는 충만한데, 소리는 따로 논다. 이 책은 그 자리에서 출발한다.
이전에는 이 빈자리를 채울 길이 거의 없었다. 반주자 한 명을 초빙할 예산이 없고, 찬양팀을 구성할 인원이 부족하고, 외부에서 곡을 의뢰할 비용도 부담스럽다. 개척교회·미자립교회·농어촌교회의 일상이다. 한국기독공보(2024) 통계로 100명 이하 교회가 전체의 70%, 30명 이하 교회가 41%다. 이 빈자리는 한국 교회 다수가 매주 마주하는 자리다.
그러던 차에 수노(Suno) AI를 만났다. 텍스트 한 줄에 1분 안에 완성곡이 나왔다. 우리 교회 새벽예배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워십이,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 이름이 들어간 주제가가, 우리 묵상 시간에 맞는 BGM이 가능해졌다. 도구의 가능성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한 가지 깨달음이었다. 도구는 이미 있었다. 없다고 한탄할 일이 아니라, 청지기적 분별로 잘 쓸 일이었다.

이 책이 누구에게 필요한가
이 책의 1순위 독자는 반주자 없는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찬양사역자·주일학교 교사다. 매주 “이번 주 찬양 어떻게 하지”라는 부담을 지고 살아가는 사역자가 가장 먼저 읽었으면 한다. 음악을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어도 괜찮다. 영어 프롬프트가 두려워도 괜찮다. 이 책의 모든 워크플로우는 비전공 사역자를 기준으로 설계됐다.
2순위 독자는 AI 도구에 입문하려는 일반 크리스천, 그리고 다국어 미디어 선교를 준비하는 선교사다. 부록 A부터 F까지가 그 분들을 위한 빠른 참조 자료로 짜여 있다. Ch14는 다국어 찬양과 미디어 선교의 첫걸음을 다룬다.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가
본문은 5개 PART, 14개 챕터로 구성된다. 도입부(Ch1~3)에서 책의 출발점인 빈자리와 도구를 소개한다. 전개부(Ch4~9)에서 음악 기초·프롬프트·실무 적용을 다룬다. 심화부(Ch10~11)에서 후반 작업과 미디어 자산화를 안내한다. 마무리(Ch12~14)에서 저작권·신학적 정렬·다국어 선교까지 확장한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당장 필요한 챕터(예 : 주일학교 주제가가 급하면 Ch6)부터 펼쳐도 무방하다.
이 책 안에는 “사역 노트”가 담겨 있다.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견한 1인칭 경험 10가지다. “Pop song”으로 시작했다 무너진 첫 곡, “Epic Worship”이 부른 풀 오케스트라 사고, “No Drums”가 더 또렷한 드럼을 부른 역설 — 도구를 쓰면서 만나게 될 상황을 미리 일러두는 자리다. 부록 G에서 인덱스로 한꺼번에 볼 수도 있다.
부록 A~F는 빠른 참조용이다. 장르별 프롬프트 템플릿(A), 교회 연간 행사 음악 가이드(B), 메타태그 전체 일람(C), 추천 도구 목록(D), AI 보컬 아티팩트 진단표(E), 수노 응급처치 FAQ(F). 본문을 다 읽지 않아도 부록만으로 즉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한 가지 약속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매주 주일과 새벽을 책임지는 한 목회자가 직접 도구를 검증하고 정리한 실무서다. “내가 안 되어 본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가 한 가지 약속이다. 모든 챕터의 프롬프트, 모든 워크플로우, 모든 사역 노트는 우리 교회 강대상과 노트북 사이에서 만들어졌다.
도구는 이미 있다. 두려워할 것은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새벽예배의 빈자리 앞에서 한 번이라도 아쉬움을 가져본 사역자라면, 이 책의 어딘가에서 자기 자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지철 목사 (예예파파)
2026년 봄, 새벽예배가 끝난 어느 책상에서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이지철
동의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를 졸업하고, 칼빈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이수했다.
기술을 다루던 학부 시절의 손과 강단에 선 목회자의 입이 한 사람 안에서 만났다. 그 두 언어를 모두 쓸 수 있게 된 이력이 지금의 사역이 되었다. 15년간 아홉 곳의 교회를 거치며 부교역자로 섬겼고, 그 사이 뇌 수술과 신장염을 지나며 다시 일어선 시간이 평범한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현재는 한 곳에 매이지 않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넥스트(Next) 세대 미니스트리(Ministry) 협동목사로 섬기는 동시에 웨이브 아카데미 강사로 목회자와 사역자에게 AI 활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협력 업체와 함께 다수의 콘텐츠 작업에 참여해 왔으며, 특히 수노(Suno) AI로 찬양과 예배 음악을 만드는 일은 오랜 시간 손에 익힌 작업이다.
『설교트렌드 2027』 공동 집필에 참여했다. 작은 교회 사역자가 어려운 기술 용어 없이도 AI를 일상의 사역 도구로 쓸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일관된 관심사다. AI라는 새로운 도구가 사역자들이 본질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동역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두 딸의 아버지이며, 경북 구미에서 글을 쓰고 가르친다.

추천의 글

우리 시대 수많은 개척교회와 소형 교회의 주일 아침은 고요하고 때로 쓸쓸합니다. “반주자가 없는 주일 아침”, 성도들의 찬양은 종종 허공에서 흩어지고, 예배의 집중은 조금씩 흔들립니다. 이 고단한 현실의 자리에서 우리는 흔히 예산과 인력의 부재를 한탄합니다. 그러나 저자 이지철 목사님은 이 책 『수노 한 스푼, 찬양 한 그릇』에서 기술 문명의 최전선에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Suno AI)을 예배당 한가운데로 조심스레, 그러나 단호하게 초청합니다.
이 책이 지닌 미덕은 맹목적인 기술 찬양이나 막연한 두려움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저자는 “기계는 악기를 연주하고, 감정은 사람이 담는다”는 통찰을 바탕으로, AI를 찬양대의 ‘대체재’가 아닌 오늘날 우리에게 예비된 ‘청지기적 도구’로 정확히 위치시킵니다. “프롬프트는 기도문이 아니다”라는 본문의 날카로운 지적처럼, 목회자의 깊은 신학적 상상력과 성도를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BPM, 장르, 메타태그라는 정교한 엔지니어링 언어로 번역해 내는 과정은 그 자체로 치열한 목양의 현장입니다. 수노의 연산망을 통과해 나온 결과물이 우리 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의 이름이 담긴 주제가가 되고, 통성기도를 이끄는 거룩한 배경음악으로 승화되는 여정은 먹먹한 감동을 줍니다.
“도구는 이미 있다. 두려워할 것은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저자의 이 묵직한 한 마디는 자원의 한계 앞에서 주저앉은 현대의 모든 사역자와 성도들의 영혼을 깨웁니다. 이 책은 단순한 AI 활용 매뉴얼을 넘어섭니다. 비어 있는 반주자의 자리를 바라보며 한 번이라도 탄식해 본 이들에게, 내 손으로 직접 우리 공동체만의 고백을 선율로 빚어내게 하는 실천적 초대장입니다. 차가운 기술을 은혜의 통로로 승화시키며, 뜨거운 심장으로 예배의 빈자리를 채워가는 이 아름다운 여정에 시대의 모든 동역자들을 초대합니다.
_김시준 목사 _ 비로소교회 담임, 《목사님, AI와 동역하시겠습니까?》 저자

목차

프롤로그

PART 1 : 왜 AI 찬양인가 — 현장의 문제와 새로운 도구
Ch1. 반주자가 없는 주일 아침
Ch2. 수노 AI는 어떤 도구인가
Ch3. 교회 음악 시장은 블루오션이다

PART 2 : 곡을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
Ch4. 비전공 목회자를 위한 음악 기초
Ch5. 프롬프트 작성법 : 신학적 상상력을 소리로 바꾸는 기술

PART : 현장에서 바로 쓰는 수노 AI 실무
Ch6. 주일학교 주제가를 만들어보자
Ch7. 예배 반주 MR 만들기 : 스템 분리와 찬송가 커버
Ch8. 보컬 교체와 곡 편집 워크플로우
Ch9. 묵상 음악과 기도회 배경음악 제작
Ch10. 믹싱과 마스터링 : AI로 음질을 올리는 법
Ch11. 앨범아트와 영상 콘텐츠 제작

PART : 더 넓은 세계로 — 윤리, 선교, 그리고 미래
Ch12. 저작권과 디지털 윤리 : 교회가 지켜야 할 선
Ch13. AI는 찬양대를 대체하는가 : 청지기적 사명으로의 전환
Ch14. 다국어 찬양과 미디어 선교의 새 길

부록
부록 A. 찬양 장르별 프롬프트 템플릿
부록 B. 교회 연간 행사별 음악 제작 가이드
부록 C. 수노 메타태그 전체 레퍼런스
부록 D. 추천 무료/유료 도구 목록
부록 E. AI 보컬 아티팩트 진단 & 해결 빠른 참조표
부록 F. “목사님, 수노가 말을 안 들어요!” : 수노 응급처치 FAQ
부록 G. 현장 노트 : 열 가지 발견 (인덱스)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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