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85602556 신앙과지성사
인간의 본질과 운명 (밀알 아카데미 03)
(저자) 이신건
신앙과지성사 · 2010-02-26 155*225 · 269p
신앙과지성사 · 2010-02-26 155*225 · 26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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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건 교수의 조직신학 강의 1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인간의 본질과 운명은 무엇인가? 인간은 인간에게 최대의 문제다. 인간은 인간에게 최대의 관심거리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야말로 인간에게 가장 위대한 문제라고 말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우주야말로 인간에게 가장 웅장한 문제라고 말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생명이야말로 인간에게 가장 중대한 문제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까닭도 바로 인간의 운명과 밀접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만약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나에게는 하나님과 우주와 생명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 책을 펴내는 말
이 책은 필자가 오랫동안 강의했던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한 것이며, 이 책의 방향도 주로 강의실에서 만나게 될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졌다. 강의를 준비할 때부터 막중한 주제와 달리 자료는 매우 빈약했다. 지금도 그런 편이지만, 그 당시에도 교재로 쓸 만한 책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러므로 필자는 마치 새로운 책을 써내려가듯이, 아니 새로운 연구 과제를 수행하듯이, 정성껏 강의록을 준비해야 했다. 이런 정성 덕분인지, 남다른 강의 제목과 내용 덕분인지, 아니면 필자의 진솔한 강의 방식 때문인지, 이 강의는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지금도 필자의 대표적인 강의가 되었다. 부실하기 짝이 없던 강의록이 20여 년을 지나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다니, 마치 필자가 낳고 기른 자식처럼 무척 애틋하고, 감격스럽다.
하지만 원고를 완성하고 보니, 적잖은 아쉬움을 느낀다.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강의록을 꾸준히 보완해 나가지 못했던 점이 매우 아쉽다. 더욱이 최근에 필자는 『바르트의 신학묵상』과 본회퍼의 『나를 따르라』, 『성도의 교제』, 『윤리학』과 몰트만의 『나의 생애와 사상』의 번역과 교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막중한 내용과 방대한 분량은 필자의 정력을 엄청나게 소모했다. 지금까지 이렇게 짧은 기간에 이렇게 벅찬 과제를 감당한 적은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이런 사정 속에서도 이만한 책을 완성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각별한 은혜가 아닐 수 없다. 부족한 시간과 정성은 역설적으로 이 책의 가치를 돋보이게도 만들었다. 문장이 한층 짧아졌고, 내용도 간결해졌다. 부피도 적절해졌다. 그러면서도 가장 근본적인 주제는 거의 다루어졌다. 그리고 단순한 견해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곳곳마다 필자의 해석을 적절히 덧붙인 것은 이 책의 장점의 하나일 것이다. 이를 계기로 『인간의 본질과 운명』에 관한 후속적 연구와 열띤 토론을 기대해 본다. 그리고 필자가 가장 아쉽게 여겼던 교재와 자료의 부족을 이 책이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의 부록으로서 ‘인간학 관련 서적 리뷰’를 덧붙인 것은 단순히 부피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 솔직히 그런 동기도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이 책의 가치를 드높일 뿐만 아니라 가급적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는 동기가 더 크게 작용했다. “인간은 책을 만들고, 책은 인간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다. “오직 인간만이 책을 만들고, 오직 책만이 인간을 만든다.”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필자가 요약하고 평가한 이 책들은 필자보다 훨씬 뛰어난 학자들이 인간에 관해 쓴 귀중한 책들이다. 그러므로 부록이 어쩌면 본문보다 더 유익할지도 모른다.
책의 제목을 붙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오늘날처럼 얼굴과 간판(!)을 중시하는 시대가 일찍이 없었기 때문이다. 고심한 끝에 조금 고루한 제목을 굳이 붙인 까닭은 독자들에게 라인홀드 니버(R. Niebuhr)의 대표적인 명저 The Nature and Destiny of Man을 떠올리기 위함이었다. 꽤 오래전에 조야하게 출판되었다가 지금은 완전히 사라진 『인간의 본성과 운명』은 니버의 저서 가운데 가장 탁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재번역을 고심하던 필자는 이 과제를 영미권에서 공부한 학자들의 몫으로 남기고 싶다. 이 자리에서 그들의 분발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 책이 완성되기까지 필자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시절을 잘 극복해 준 사랑하는 가족과 이름을 열거할 수 없는 수많은 후원자들의 은혜는 이 책의 가장 큰 밑거름이 되었다. 비록 초라하지만, 이 책을 그분들의 은혜를 영원히 새기는 소중한 징표로 삼고 싶다. 하나님은 그들의 이름을 분명히 기억하시고, 합당한 복으로 갚아주실 것이라 굳건히 믿는다.
그리고 이 책은 서울신학대학교(목창균 총장)의 연구비 지원과 서울수정교회(신익수 목사)의 출판비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다. 두 분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감사한 것은 서울수정교회가 매년 한 권의 책을 출판하도록 필자를 지원해 주기로 약속한 일이다.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을 앞두고 신학자로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일어났지만, 부족한 필자를 신학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할 나의 가장 큰 임무가 무엇인지를 고민하던 중에 신익수 목사님의 뜻밖의 제의를 받았다. 이것은 신학과 교회의 아름다운 협력의 귀감이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조직신학의 중요한 주제를 포괄하는 책을 해마다 한 권을 써야 하는 것은 필자가 감당하기 쉽지 않은 벅찬 짐이다. 하지만 이 무거운 짐을 주님이 주시는 가벼운 멍에로 여기면서, 기쁘게 시작하려고 한다. 마치 헨델이 ‘메시아’를 작곡하듯이, 마치 하이든이 ‘천지창조’를 작곡하듯이, 마치 베토벤이 ‘심포니’를 작곡하듯이, 비장한 마음으로 첫발을 뗀다. 하지만 필자의 작품을 어찌 그들의 작품에 감히 견줄 수 있으랴! 다만 그들의 음악을 즐겨 듣는 필자는 그들의 영감을 조금이라도 훔치고 싶고,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게으른 나를 때리는 혹독한 채찍으로 삼고 싶을 따름이다. 여건과 건강이 허락한다면, 은퇴할 때까지 최소한 7권은 쓰고 싶다. 하지만 필자의 앞날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실 것이다.
중요한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이다. 한국의 1세대 조직신학들은 대개 단순한 번역에 그치는 책을 썼을 것이다. 2세대의 조직신학자들은 대개 적절한 해석을 첨가하는 책을 썼을 것이다. 3세대 조직신학자에 속한 필자는 독특한 체계를 지닌 책을 써야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필자의 능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비록 하나의 체계를 갖추지는 못하더라도, 통일된 관점은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해 보았고, 특히 성결교회의 신학적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는 책을 써야 한다는 사명감도 일어났지만, 이 모든 시도를 접어야 했다. 능력과 시간도 부족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관점을 관철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통일된 관점은 견고하고 아름다울 수 있겠지만, 단조롭고 옹졸할 수도 있다. 더욱이 이런 책은 보편성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교재로 널리 이용되기도 어렵다. 그리고 필자는 평신도들에게도 사랑의 빚을 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도 읽기 좋은 책은 가급적 보편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적절한 양의 이미지를 첨부한 것도 바로 이런 까닭이다.
마지막으로 불황 속에서도 부족한 이 책의 출판을 허락하신 ‘신앙과지성사’ 최병천 장로님과 편집과 출판을 담당하신 분들의 수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이 책은 이제 필자의 손을 떠나서 그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 될 것이다. 한국 신학계에서 ‘인간론’은 여전히 미답(未踏)의 영토와 같다. 그러므로 부족한 이 책이 신학의 좁은 길을 걷는 수많은 후학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고, 어두운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기를 감히 소원해 본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준엄하게 질문하신다. 아담(인간)아, 너는 어디에 있느냐?(창 3:9)
2010년 2월 10일
부천 성주산 기슭 아래서
이 신 건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인간의 본질과 운명은 무엇인가? 인간은 인간에게 최대의 문제다. 인간은 인간에게 최대의 관심거리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야말로 인간에게 가장 위대한 문제라고 말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우주야말로 인간에게 가장 웅장한 문제라고 말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생명이야말로 인간에게 가장 중대한 문제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까닭도 바로 인간의 운명과 밀접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만약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나에게는 하나님과 우주와 생명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 책을 펴내는 말
이 책은 필자가 오랫동안 강의했던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한 것이며, 이 책의 방향도 주로 강의실에서 만나게 될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졌다. 강의를 준비할 때부터 막중한 주제와 달리 자료는 매우 빈약했다. 지금도 그런 편이지만, 그 당시에도 교재로 쓸 만한 책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러므로 필자는 마치 새로운 책을 써내려가듯이, 아니 새로운 연구 과제를 수행하듯이, 정성껏 강의록을 준비해야 했다. 이런 정성 덕분인지, 남다른 강의 제목과 내용 덕분인지, 아니면 필자의 진솔한 강의 방식 때문인지, 이 강의는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지금도 필자의 대표적인 강의가 되었다. 부실하기 짝이 없던 강의록이 20여 년을 지나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다니, 마치 필자가 낳고 기른 자식처럼 무척 애틋하고, 감격스럽다.
하지만 원고를 완성하고 보니, 적잖은 아쉬움을 느낀다.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강의록을 꾸준히 보완해 나가지 못했던 점이 매우 아쉽다. 더욱이 최근에 필자는 『바르트의 신학묵상』과 본회퍼의 『나를 따르라』, 『성도의 교제』, 『윤리학』과 몰트만의 『나의 생애와 사상』의 번역과 교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막중한 내용과 방대한 분량은 필자의 정력을 엄청나게 소모했다. 지금까지 이렇게 짧은 기간에 이렇게 벅찬 과제를 감당한 적은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이런 사정 속에서도 이만한 책을 완성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각별한 은혜가 아닐 수 없다. 부족한 시간과 정성은 역설적으로 이 책의 가치를 돋보이게도 만들었다. 문장이 한층 짧아졌고, 내용도 간결해졌다. 부피도 적절해졌다. 그러면서도 가장 근본적인 주제는 거의 다루어졌다. 그리고 단순한 견해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곳곳마다 필자의 해석을 적절히 덧붙인 것은 이 책의 장점의 하나일 것이다. 이를 계기로 『인간의 본질과 운명』에 관한 후속적 연구와 열띤 토론을 기대해 본다. 그리고 필자가 가장 아쉽게 여겼던 교재와 자료의 부족을 이 책이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의 부록으로서 ‘인간학 관련 서적 리뷰’를 덧붙인 것은 단순히 부피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 솔직히 그런 동기도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이 책의 가치를 드높일 뿐만 아니라 가급적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는 동기가 더 크게 작용했다. “인간은 책을 만들고, 책은 인간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다. “오직 인간만이 책을 만들고, 오직 책만이 인간을 만든다.”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필자가 요약하고 평가한 이 책들은 필자보다 훨씬 뛰어난 학자들이 인간에 관해 쓴 귀중한 책들이다. 그러므로 부록이 어쩌면 본문보다 더 유익할지도 모른다.
책의 제목을 붙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오늘날처럼 얼굴과 간판(!)을 중시하는 시대가 일찍이 없었기 때문이다. 고심한 끝에 조금 고루한 제목을 굳이 붙인 까닭은 독자들에게 라인홀드 니버(R. Niebuhr)의 대표적인 명저 The Nature and Destiny of Man을 떠올리기 위함이었다. 꽤 오래전에 조야하게 출판되었다가 지금은 완전히 사라진 『인간의 본성과 운명』은 니버의 저서 가운데 가장 탁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재번역을 고심하던 필자는 이 과제를 영미권에서 공부한 학자들의 몫으로 남기고 싶다. 이 자리에서 그들의 분발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 책이 완성되기까지 필자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시절을 잘 극복해 준 사랑하는 가족과 이름을 열거할 수 없는 수많은 후원자들의 은혜는 이 책의 가장 큰 밑거름이 되었다. 비록 초라하지만, 이 책을 그분들의 은혜를 영원히 새기는 소중한 징표로 삼고 싶다. 하나님은 그들의 이름을 분명히 기억하시고, 합당한 복으로 갚아주실 것이라 굳건히 믿는다.
그리고 이 책은 서울신학대학교(목창균 총장)의 연구비 지원과 서울수정교회(신익수 목사)의 출판비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다. 두 분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감사한 것은 서울수정교회가 매년 한 권의 책을 출판하도록 필자를 지원해 주기로 약속한 일이다.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을 앞두고 신학자로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일어났지만, 부족한 필자를 신학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할 나의 가장 큰 임무가 무엇인지를 고민하던 중에 신익수 목사님의 뜻밖의 제의를 받았다. 이것은 신학과 교회의 아름다운 협력의 귀감이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조직신학의 중요한 주제를 포괄하는 책을 해마다 한 권을 써야 하는 것은 필자가 감당하기 쉽지 않은 벅찬 짐이다. 하지만 이 무거운 짐을 주님이 주시는 가벼운 멍에로 여기면서, 기쁘게 시작하려고 한다. 마치 헨델이 ‘메시아’를 작곡하듯이, 마치 하이든이 ‘천지창조’를 작곡하듯이, 마치 베토벤이 ‘심포니’를 작곡하듯이, 비장한 마음으로 첫발을 뗀다. 하지만 필자의 작품을 어찌 그들의 작품에 감히 견줄 수 있으랴! 다만 그들의 음악을 즐겨 듣는 필자는 그들의 영감을 조금이라도 훔치고 싶고,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게으른 나를 때리는 혹독한 채찍으로 삼고 싶을 따름이다. 여건과 건강이 허락한다면, 은퇴할 때까지 최소한 7권은 쓰고 싶다. 하지만 필자의 앞날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실 것이다.
중요한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이다. 한국의 1세대 조직신학들은 대개 단순한 번역에 그치는 책을 썼을 것이다. 2세대의 조직신학자들은 대개 적절한 해석을 첨가하는 책을 썼을 것이다. 3세대 조직신학자에 속한 필자는 독특한 체계를 지닌 책을 써야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필자의 능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비록 하나의 체계를 갖추지는 못하더라도, 통일된 관점은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해 보았고, 특히 성결교회의 신학적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는 책을 써야 한다는 사명감도 일어났지만, 이 모든 시도를 접어야 했다. 능력과 시간도 부족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관점을 관철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통일된 관점은 견고하고 아름다울 수 있겠지만, 단조롭고 옹졸할 수도 있다. 더욱이 이런 책은 보편성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교재로 널리 이용되기도 어렵다. 그리고 필자는 평신도들에게도 사랑의 빚을 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도 읽기 좋은 책은 가급적 보편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적절한 양의 이미지를 첨부한 것도 바로 이런 까닭이다.
마지막으로 불황 속에서도 부족한 이 책의 출판을 허락하신 ‘신앙과지성사’ 최병천 장로님과 편집과 출판을 담당하신 분들의 수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이 책은 이제 필자의 손을 떠나서 그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 될 것이다. 한국 신학계에서 ‘인간론’은 여전히 미답(未踏)의 영토와 같다. 그러므로 부족한 이 책이 신학의 좁은 길을 걷는 수많은 후학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고, 어두운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기를 감히 소원해 본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준엄하게 질문하신다. 아담(인간)아, 너는 어디에 있느냐?(창 3:9)
2010년 2월 10일
부천 성주산 기슭 아래서
이 신 건
저자 및 역자 소개
━ 지은이 이신건 ━━━
• 약 력 •
> 서울신학대학교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 독일 튀빙엔대학교 수학(신학박사)
> 서울신학대학교(www.stu.ac.kr) 교수
> 성결신학연구소(sgti.kehc.org) 소장
• 저 서 •
> 칼 바르트의 교회론
> 하나님의 나라와 이데올로기
> 하나님 나라의 윤리
> 창 밖에 앉아 있는 청년 (청년 설교집)
> 조직신학입문
> 평신도 눈높이 신학
> 하나님 나라의 지평 위에 있는 신학과 교회
> 어린이 신학
> 온전한 영성
> 공의를 위해 다시 오시리라
• 역 서 •
> 교의학 (푈만, 한국신학연구소)
> 교회 (후버, 한국신학연구소)
> 칼 바르트의 정치신학 (단네만, 한국신학연구소)
> 고대교회와 동방교회 (콧체 외, 한국신학연구소)
>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몰트만, 대한기독교서회)
> 나는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몰트만 외, 한들출판사)
>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역사 (몰트만, 대한기독교서회)
> 생명의 샘 - 성령과 생명신학 (몰트만, 대한기독교서회)
> 희망의 신학 (몰트만, 대한기독교서회)
> 칼 바르트의 신학묵상 (그루노프 엮음, 대한기독교서회)
• 약 력 •
> 서울신학대학교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 독일 튀빙엔대학교 수학(신학박사)
> 서울신학대학교(www.stu.ac.kr) 교수
> 성결신학연구소(sgti.kehc.org) 소장
• 저 서 •
> 칼 바르트의 교회론
> 하나님의 나라와 이데올로기
> 하나님 나라의 윤리
> 창 밖에 앉아 있는 청년 (청년 설교집)
> 조직신학입문
> 평신도 눈높이 신학
> 하나님 나라의 지평 위에 있는 신학과 교회
> 어린이 신학
> 온전한 영성
> 공의를 위해 다시 오시리라
• 역 서 •
> 교의학 (푈만, 한국신학연구소)
> 교회 (후버, 한국신학연구소)
> 칼 바르트의 정치신학 (단네만, 한국신학연구소)
> 고대교회와 동방교회 (콧체 외, 한국신학연구소)
>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몰트만, 대한기독교서회)
> 나는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몰트만 외, 한들출판사)
>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역사 (몰트만, 대한기독교서회)
> 생명의 샘 - 성령과 생명신학 (몰트만, 대한기독교서회)
> 희망의 신학 (몰트만, 대한기독교서회)
> 칼 바르트의 신학묵상 (그루노프 엮음, 대한기독교서회)
목차
* 책을 펴내는 말
1. 인간론의 의의
2. 신학과 인가학
3. 현대인의 인간이해
1) 이성적 인간
2) 충동적 인간
3) 진화론적 인간이해
4) 과정철학적 인간이해
5) 철학적 인간학
4. 동양적 인간이해
1) 붓다의 인간이해
2) 공자와 맹자의 인간이해
3) 노자의 인간이해
5. 기독교적 인간이해
1) 하나님의 피조물
2) 하나님의 형상
3) 죄인
4) 그리스도인으로 지양되는 인간
6. 전인
1) 철학사에 나타난 다양한 견해들
2) 인간은 전인이다
부록: 인간학 관련 서적 리뷰
1. 거짓의 사람들 - 펙
2.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 맥도날드
3. 내 안에 있는 천국 - 샌포드
4. 여성 그대의 사명은 - 투르니에
5. 이타적 유전자 - 리들리
6. 생각의 지도 - 니스벳
7.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 - 보만
8. 기독교 영성 베이직 - 맥그래스
9. 신과학과 영성의 시대 - 카프라 외
10. 신과 진화에 관한 101가지 질문 - 호트
1. 인간론의 의의
2. 신학과 인가학
3. 현대인의 인간이해
1) 이성적 인간
2) 충동적 인간
3) 진화론적 인간이해
4) 과정철학적 인간이해
5) 철학적 인간학
4. 동양적 인간이해
1) 붓다의 인간이해
2) 공자와 맹자의 인간이해
3) 노자의 인간이해
5. 기독교적 인간이해
1) 하나님의 피조물
2) 하나님의 형상
3) 죄인
4) 그리스도인으로 지양되는 인간
6. 전인
1) 철학사에 나타난 다양한 견해들
2) 인간은 전인이다
부록: 인간학 관련 서적 리뷰
1. 거짓의 사람들 - 펙
2.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 맥도날드
3. 내 안에 있는 천국 - 샌포드
4. 여성 그대의 사명은 - 투르니에
5. 이타적 유전자 - 리들리
6. 생각의 지도 - 니스벳
7.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 - 보만
8. 기독교 영성 베이직 - 맥그래스
9. 신과학과 영성의 시대 - 카프라 외
10. 신과 진화에 관한 101가지 질문 - 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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